[이길영 마켓리더 투자가이드] 주가지수선물 포지션 & 자산배분 전략
[이길영 마켓리더 투자가이드] 주가지수선물 포지션 & 자산배분 전략
  • 이길영 서울금융포럼 대표
  • 승인 201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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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가→매수(롱)포지션 시작
▶국내 기관투자가→매도(숏)포지션 시작

 

새롭게 시작된 주가지수수선물 12월물에서 외국인투자가는 2천6백계약 내외의 매수(롱)포지션으로 시작하고 있다.

현물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새롭게 시작된 주가지수선물 12월물에서 국내 기관투자가는 1천3백계약 내외의 매도(숏)포지션으로 시작하고 있다.

현물에서는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1일(수, (목)공휴일이 청산일인 경우 전일 청산) 끝난 주가지수선물 9월물에서는 외국인투자가와 국내 기관투자가 간 치열한 포지션 경쟁이 있었으나, 결과는 종합주가지수(KOSPI) 1900P 초반에서 집중적으로 매수(숏)포지션을 강화한 외국인투자가의 승리로 끝났다.

1.주가지수선물 포지션 해석

(1)주가지수선물은 제로섬게임으로 한쪽이 1의 이익을 보면 한쪽은 반드시 1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외국인투자가와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가지수선물 포지션은 항상 정 반대로 나타나며, 3개월간 진행되는 포지션 대결에서 대부분 외국인투자가의 승리로 끝납니다.

(2)국내 주식시장에서 절대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는 외국인투자가의 주가지수선물(옵션) 매수(롱)or매도(숏) 포지션전략과 종합주가지수(KOSPI)의 방향성은 70% 이상의 높은 정(+)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3)외국인투자가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현물보다 통화(환율)와 연계해 투기적인 레버리지 게임이 가능한 주가지수선물(옵션) 중심의 파생상품 투자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현물 주식(KOSPI200)은 현·선물차익거래(바스켓트레이딩)나 대주(차입 매도)를 위한 보조수단으로 이용합니다.

(4)동자료는 매일 Update 자료로, 외국인투가가와 국내 기관투자가의 주가지수선물 포지션 분석을 통한 자산배분전략은 일주일 단위(매주 월요일)로 발표합니다.

2.성공투자와 자산배분 전략

주식, 부동산, 펀드, 실물자산(금·원유 등), 환율, 금리 등 모든 투자대상은 미국의 투자(국가)전략에 따라 사이클 리스크에 노출되며, 이 사이클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효과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성공투자의 포인트 입니다.

3.미국의 글로벌 투자게임과 향후 국내 증시 및 부동산시장 분석

(1)국내 증시(KOSPI)도 외국인투자가(미국)들이 선물·옵션·통화 등 레버리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파생상품 중심으로 주도하면서 사이클 리스크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증시가 오른다고 로컬마켓인 국내 증시도 오를 것이라는 논리는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증시가 나홀로 강세를 보이는 것은, 로컬마켓에서 달러를 회수(해당국가의 주식, 채권, 부동산 매도)해 유동성을 미국으로 집중시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국내 경제모델 및 금융모델은 일본의 모델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1990년 이후 일본은 전통산업이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경기방어를 위해 시장에 막대한 유동성을 풀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15년 동안 50~80%가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미국의 주식시장 및 부동산시장은 50% 이상 상승했습니다.

(3)이에 미국·영국 등 유태계 자본이 지배하는 앵글로색슨 경제권을 제외한 로컬마켓(중국, 인도, 브라질, 일본, 한국 등)에서는 전통산업 구조조정기와 맞물려 시장에 경기방어를 위한 유동성이 넘쳐나도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상승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투자가(미국)들이 주가지수선물·옵션, 통화(환율), 금리 등과 연계(차익거래)한 파생상품 중심의 매도(숏)포지션 전략과 현물에서는 지수관련주의 대주(차입 매도)를 통한 매도전략을 구사하기 때문입니다.

(4)이 같은 환경에서 해당국가의 상업은행(CB:커머셜뱅크)들은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규제 때문에 증시개입이 어려우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외국인투자가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수익률 제고에는 부정적 영향입니다.

(5)1990년 이후 20년 이상 이 프레임(밴드장세)에 갖힌 일본증시가 대표적이며, 현재는 중국증시(본토), 한국증시 등도 이같은 프레임(밴드장세)에 깊숙히 갖혀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글로벌 투자(국가)전략과 깊숙히 연동되어 있으며, 항상 당하는 로컬마켓에서는 이를 '양털깎기'라고 합니다.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미국 중심의 인덱스 자산운용이 현명한 투자전략입니다.

(6)통상적으로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정(+)의 사이클' 관계에 있으며,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의 사이클' 관계에 있는 나라는 한 나라도 없습니다. 참고로 주식시장과 금(GOLD)시장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역(-)의 사이클' 관계입니다. 부동산 가격은 각 나라의 산업발전 단계와 밀접한 상관관계(성장률·인플레이션)가 있습니다. 미국·영국·홍콩 등 금융산업 중심의 종합(재정)수지 구조를 갖고 있는 나라를 제외하고, 제조업 중심 국가로서 산업사이클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저성장 국가에서는 유동성이 넘쳐나도 부동산 가격은 오르기 어렵습니다.

4.미국 주식시장 100년 간 흐름 분석

(1)미국 주식시장은 대공항(1929) 이후 상업은행(CB:커머셜뱅크)에 대한 레버리지 규제법안인 '글래스 스티글법'을 도입(1933)했으며, 이후 1980년대 중반까지 좁은 박스권 장세에 갖히게 됩니다. 레이건 정부(1981~1989)들어 제조업이 독일 및 일본에 열세를 보이면서 금융산업 중심으로 국가전략을 수정하게 됩니다.

(2)관련해 플라자합의(1985)로 달러 중심의 환율체제를 구축했으며, 동시에 중산층의 노후보장 정책인 퇴직연금(401K)제도도 주식시장(S&P500)과 연동하게 됩니다. 이후 주가는 러시아의 디폴트선언(1998)으로 LTCM(롱텀캐피탈매니지먼트)이 파산(1999)하는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합니다.

(3)클린턴 정부(1993~2001)들어 금융위기 타계책으로 금융규제법안인 '글래스 스티클법'을 폐기(1999)하고, 자본수지에 바탕한 종합수지 중심으로 국가전략을 수정하자, 투자은행(IB:인베스트먼트뱅크) 중심으로 다시 레버리지 게임을 본격화 합니다.

(4)이는 결국 '서버프라임 모기지사태(2008)'를 불러왔으며, 오바마 정부(2009~2016)들어 신금융개혁법(토드프랭크법)을 부분도입(2012)하게 됩니다. 그러나 금융권의 강력한 로비로 트럼프 정부는 '신금융개혁법(토드프랭크법)' 폐기를 공약했으며, 이에 미국 증시는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미국 제조업 부활에 더해 유동성 강세국면를 보이는 등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5.환율제도와 미국과 중국의 통화전쟁에 대한 이해

(1)환율의 종류는 크게 변동환율제(floating exchange rate system), 고정환율제(Fixed Exchange Rate System), 관리변동환율제(Managed floating exchange rate system)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2)변동환율제는 시장의 수급에 따라 자동으로 변동하는 환율 시스템으로 미국·유럽·일본·한국 등 자본주의 국가에서 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35% 수준) 고정환율제는 미국 달러화에 고정해서 움직이는 환율 시스템으로 급격한 환율 변동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홍콩·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도입하고 있습니다.(60% 수준) 관리변동환율제는 단기적인 환율의 급등락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중국(위안화)이 대표적입니다.

(3)한편 통화는 영향력에 따라 기축통화(Key currency)와 로컬통화(Local currency)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기축통화는 IMF(국제통화기금)의 SDR을 구성하는 달러화(미국), 유로화(유로존), 파운드화(영국), 엔화(일본), 위안화(중국)를 말합니다. SDR은 특별인출권(Special Drawing Rights)의 약자로, IMF 가맹국이 IMF로부터 무담보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SDR(특별인출권) 편입 비율(2016년 기준)은 달러화(41.73%), 유로화(30.93%), 위안화(10.92%), 엔화(8.33%), 파운드화(8.09%)의 순서입니다.

(4)이들 5대 기축통화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를 로컬통화(현지통화)라고 합니다. 통화의 안정성은 기축통화가 로컬통화 대비 월등히 높습니다. 극단적인 예로 기축통화는 플라자합의(1985, 미국과 G5국가(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간 맺은 통화협정) 이후 기축통화국이 합의하여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에 통화전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으나, 로컬통화(현지통화)는 미국의 달러화가 벌이는 글로벌 통화전쟁의 위험에 상대적으로 쉽게 노출됩니다. 이 같은 이유로 대부분의 로컬통화(현지통화)는 미국의 달러화에 자국통화를 고정시키는 고정환율제를 채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고정환율제는 ‘말뚝을 박다’는 의미로 ‘페그(peg)제’라고도 합니다.

■ 본격화 되는 미국(자본주의)과 중국(사회주의)의 통화전쟁

(5)‘고정환율제’는 해당 국가로 달러 자금이 유입되면 1:1로 대응해서 통화를 발행해야 하며, 통화발행 한도는 해당국이 보유하고 있는 외환보유고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이 같은 맹점을 노린 대표적인 케이스는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 때 태국 바트화에 대한 공격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홍콩달러에 대한 공격을 들 수 있습니다. 우선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 때 바트화에 대한 예를 들어보면, 당시 글로벌 투기자본의 선봉장이었던 조지 소로스는 '고정환율제'였던 태국 바트화를 공격해 '변동환율제'로 돌아서게 했으며, 바트화가 큰 폭으로 절하(약세)하기 시작하자 말레이지아가 바로 영향권에 들어갔으며, 이에 연동해서 중국도 위안화의 큰 폭 절하(약세)를 단행하게 됩니다. 수출 중심의 아시아 각국들도 앞다투어 자국통화 절하(약세)에 나서게 되자 환차손을 우려한 글로벌 투기자본은 순식간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이탈하면서 단기외채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면서 외환보유고가 바닥나 있던 한국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IMF 항복선언(1997.11)을 받아내게 됩니다. 1997년 IMF사태는 러시아까지 모라토리움(채무불이행)으로 몰아 넣으면서 미국 국채와 러시아 국채의 시세차익(파생상품)에 올인하고 있던 LTCM(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에게도 천문학적인 손해를 끼치면서 파산국면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결국 아시아 외환위기(IMF사태)에 따른 부메랑이 미국으로 되돌아 가면서 미국 금융시장이 충격을 받기 시작하자 미국 정부는 투자은행(IB)에 대한 레버리지 규제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에 나서게 됩니다.

또 다른 케이스는 홍콩달러에 대한 공격을 들 수 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국제 투기자본은 홍콩의 ‘고정환율제’를 공격(변동환율제로 전환 요구)하면서 중국 정부와 통화전쟁을 벌입니다. 당시 중국 정부(공산당)는 투기자본의 거센 공격을 막기 위해 홍콩 금융시장에 대한 신규투자를 전면 제한하는 강제력을 동원하게 됩니다.

(6)이 당시 중국 본토에는 직접적인 금융투자가 제한된 상황이라 대부분의 글로벌 투자자들은 홍콩을 통해 중국펀드에 투자했습니다. 결국 통화전쟁에서 중국 정부가 승리하면서 홍콩의 금융시장은 들어오는 돈줄이 막혀 ‘유동성 트랩’에 빠집니다. 당시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통화전쟁 중 글로벌 핫머니들이 홍콩 증시를 빠져나가면서 주가를 폭락시켜 큰 손해를 봤습니다. 5조원의 펀드자금을 중국(홍콩) 증시에 올인 한 OO에셋의 ‘인OOO펀드’도 반 토막이 나고 말았습니다. 이 같은 아픈 경험으로 이후 ‘인OOO펀드’는 미국(달러) 중심으로 펀드를 운용하면서 지금은 원금을 회복한 상태입니다.

(7)특이한 점은 중국은 두 가지 환율체제를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금융산업이 발달된 홍콩은 ‘고정환율제’로 국제투기자본의 통화공격을 막고 있으며, 중국 본토(위안화)는 ‘관리변동환율제’로 국제투기자본의 통화공격을 막고 있습니다. 중국(위안화)의 ‘관리변동환율제’는 중앙은행이 외환시장에 개입해 환율을 조정하는 시스템으로 환율의 급격한 변동과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큽니다. 달러를 포함한 13개 통화로 ‘통화바스켓’을 구성해 매일 기준환율을 고시(송금도 매월 25일 1회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8)이 같이 중국(위안화)이 ‘관리변동환율제’와 IMF(국제통화기금) SDR(특별인출권)구성 기축통화 진입(2016.10.1)으로 미국에 맞서자 미국(달러)은 자국 소유의 세계3대 신용평가기관인 'S&P(스탠다드앤푸어스)'와 '무디스'를 앞세운 신용평가 칼자루와 '환율조작국지정제도'로 맞서고 있습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지정’ 조건은 미국과의 무역흑자 규모가 200억 달러 이상, 경상흑자 규모가 GDP 대비 3% 이상, 정부의 외환시장 개입여부(GDP 대비 경상흑자 2% 이상) 등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무소불위, 환율조작국지정제도->미국은 일방적인 달러강세를 원하지 않는다.

(9)우리나라도 대미 무역흑자·경상수지가 '기준(3%)'을 넘으면서(7.9%) 중국·독일·일본 등과 함께 지난해(2016) 잠재적 제재대상(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습니다. 미국의 트럼프 정부가 중국·독일·일본을 환율조작국으로 압박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들과 함께 제재대상(심층분석대상국)이 될 가능성은 항상 있습니다. 미국은 ‘환율조작국’ 지정에 앞서 ‘상계관세’ 부과 등으로 경고수위를 높여 갑니다. 환율조작국으로 막상 지정되면 첫째 해당국에 대한 미국기업 투자 시 금융지원 금지, 둘째 해당국 기업의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 진입 금지, 셋째 IMF를 통한 환율압박, 넷째 무역협정과 연계한 법적제소 등의 강력한 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미국의 ‘환율조작국지정’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이 해당국의 경상수지 흑자규모와 GDP(국내총생산) 대비 경상수지 흑자비율(3%)입니다.

(10)경상수지에 대해 좀 더 알아보면, 통상 1년을 기준으로 자국으로 들어온 돈과 외국으로 빠져나간 돈을 외화로 표시하고 있는데, 이를 ‘국제수지’라고 합니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구분됩니다. 수출주도국가인 중국과 우리나라 등은 정부 주도로 달러 대비 환율 절하(약세)를 통해 수출증대를 도모하고 싶은 유혹을 받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국이 ‘환율조작국지정’ 카드를 꺼내 들면 오히려 환율 절상(강세)으로 정책선회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경상수지 축소로 환율조작국 지정 회피)

(11)한편 미국은 ‘국제수지’에서 ‘경상수지’ 적자를 ‘자본수지’ 흑자로 커버해 ‘종합수지’의 균형을 맞추는 전략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달러를 통한 전략적인 선택(강세↔약세)을 주기적으로 행합니다. 달러를 글로벌 시장에 풀면 해당국의 환율은 강세(절상)를 보이고, 달러를 글로벌 시장에서 걷어 들이면 해당국의 환율은 약세(절하)를 보이게 됩니다.

(12)이처럼 미국의 달러 대비 주요국 환율의 방향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수시로 변동하기 때문에 오픈 포지션의 글로벌 투자와 통화포지션 변경(달러<->원화)시에는 전략적인 환경분석을 통한 발 빠른 대응이 매우 중요합니다.

작성자: 이길영

서울금융포럼 대표

/매일경제 한국경제 선정 베스트 애널리스트 3년 연속 1위

/전 SK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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