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2일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무산으로 민주당에 기자회견을 요청했다”며 “의혹에 대해서는 어떤 질문도 사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1시52분쯤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을 나서면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민주당과 기자단 협의를 토대로 오늘 오후 3시30분에 기자회견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 후보자 기자간담회는 오후 3시30분 국회 246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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