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자연치유㈜ 이창기 대표, "만병의 근원 독소… 치료 못할 질병은 없다"
[인터뷰] 자연치유㈜ 이창기 대표, "만병의 근원 독소… 치료 못할 질병은 없다"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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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 평균 온도가 있지만, 현대 사회 균형이 깨진 사람들이 많아"
"균형을 맞춰주고, 몸 온도를 유지해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어"

지난 몇 년 사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자연치료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알려진 의학 상식을 뒤엎는 행위다. 그러나 실제로 식이요법과 운동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치유력을 높이는 치료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체의학으로서 국내외에서 여러 이슈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천연식품을 개발한 기업이 있다. 자연치유㈜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회사의 대표를 맡은 이창기 대표는 자연치유의 전도사로 이름 불리며 30년째 제약업계에서 대체의학의 한 부분인 자연치유를 알리고 있다. 욕심보다 나눔, 그리고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자연치유의 이창기 대표와 자연치유의 원리와 특성에서부터 치료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식이요법과 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치유를 할 수 있다는 정보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문제는 오히려 질병이 더 악화하는 경우들도 있다는 것이다. 이창기 대표는 질병에 대해 "삶의 질병은 치료 못할 건 없다고 봐요. 모든 걸 다 치료 할 수 있다고 보는데, 우리가 몰라서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틀을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치료가 되고 안되고 한다고 보거든요. 저는 민간요법을 통해 알게 된 부분들을 찾아 나섰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독성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제가 찾았던 부분들은 모두 독성이 없거든요. 사실 선조들은 이런 부분들에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었을 거로 생각해요. 예를 들어 지금 사람들이 메밀 차를 먹으면서도 이게 좋은지 나쁜지, 독이 있는지 없는지 생각 안 하고 먹잖아요. 확인도 안 하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그런데 이게 판매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선조들이 메밀 차를 먹어보니 독이 없고, 속이 편해지더라 라고 했기 때문에 이차가 지금까지 나올 수 있게 된 거죠. 그걸 식품으로 만들고 지금은 식약청에서 안정성이 높다고 허가를 해주죠. 그런 것들처럼 선인들이 검증을 끝낸 원료를 찾았어요. 그런 원료들만 가지고 만드니 독이 있을 수가 없죠. 독이 없으면 우리 몸에는 다 좋은 영향을 줄 수밖에 없어요"라고 강조했다.

대다수 병의 원인은 먹는 것에서 시작된다. 너무 많이 먹거나, 혹은 먹지 않아서 생긴 문제들이 커지고 커져 병으로까지 번지게 된다. "실제로 현재 한의학 같은 경우엔 시대상의 오류가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경우에는 과거의 한의학 정보를 가지고 치료를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평균 수명도 늘었고 과거와는 다르게 먹는 것도 바뀌었잖아요. 이게 틀린 거죠. 현재에 맞춰 치료 방법도 변화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 시대의 상황에 따라서 질병 또한 변화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독성이 없으면서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식품을 찾았고, 이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최종적으로는 문제가 발생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봤어요. 실제로 치료가 됐었고요. 병원들 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병이 생기면, A라는 수치가 나오면 자르고 B라는 수치가 나오면 꿰매야 된다는 데이터베이스대로 움직여요. 그런데 사람은 모두 다 다르잖아요. 데이터베이스가 맞는 부분들도 있는데 분명히 틀린 부분들이 생겨요. 그래서 저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하고 그 데이터베이스에 맞는 치료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현대인에게 있어서 '다이어트'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남다르다. "살이 찌고, 땀을 많이 흘리는 건 몸의 균형과 소통이 무너져서 그런 거에요. 이 균형을 맞춰야 건강해지거든요. 이게 오래되면 허리가 안 좋아지고, 눈이 침침해져요. 사람 몸의 기본 온도가 있잖아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원하는 기본적인 온도가 있어요. 그런데 균형이 무너지면 그 온도가 달라지고 그것이 질환으로까지 옮겨가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그 부분들이 원래의 온도로 돌아갈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몸에 불균형을 맞춰주니까 신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저절로 쌓여있던 부분들이 빠지게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다이어트도 된다고 보고 있어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므로 균형을 다 맞출 수는 없다고 봐요. 요즘 식품들처럼 먹기만 한다고 다 되는 게 아니에요. 환경을 만들어줘서 더욱 원활하게 하는 거지 이 상태에서 적절한 운동만 더해준다면 효과를 더 커지게 되겠죠. 사람이라는 게 멈춰있는 게 아니므로 움직여 줘야 해요. 움직임에서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지게 돼 있거든요. 물이 흐르듯이 균형을 맞춰야 해요"

30년 제약인으로 유명하다. 대체의학을 통해 자연치유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서울권 200여 곳의 약국을 통해 해당 회사의 제품들을 판매 중이다. "회사에 관해서 이야기하자면 엄청나게 길죠. 배신 아닌 배신도 많이 당했고요.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데 이게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셔서 지금까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실 나 먹고살 정도 되니까 산속에 들어가서 나를 아는 사람들이 찾아오면 아는 데까지 치료해주자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주변에 약사님들이 저를 지지해줘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에서 말해주셨듯이 주로 서울권 위주의 약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 들어서 부산이나 대구에서도 조금씩 연락이 와서 판매하는 상황이에요. 저희 판매 제품 중에서 대표적인 게 해소탕이라는 제품이 있어요. 해소탕은 우리의 몸에 불균형이 온 위치를 균형 있게 맞춰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몸에 불필요한 화기를 빼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죠. 이게 기존의 약과는 다르게, 독성이 없는 원료들이 주재료기 때문에 임산부가 먹어도 부작용이 없을 만큼 좋죠.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고 찾아주셔서 좋아요. 저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을 찾기 위해 살고 있다고 생각해요. 행복하기 위해 일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고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요. 누군가 방제를 가르쳐달라고 말하면 전 다 가르쳐주거든요. 사람이 고여있으면 발전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물을 쏟으면 어딘가로 흘러가는 듯이 제가 알고 있는 부분들을 알려주면 더 발전해서 좋게 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모두 조금 더 남을 생각해준다면 지금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욱더 좋아질 수 있을 거로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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