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 사진전 “시간에 대한 모든 것”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8월26일부터
8인 사진전 “시간에 대한 모든 것”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8월26일부터
  • 어승룡 기자
  • 승인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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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고흥건, 김애선, 김하영, 박초월, 안재국, 장재혁, 차수은 등 8명의 사진 단체전
사진전 "시간에 관한 모든 것"은 8월26일부터 9월21일까지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열린다.
사진 단체전 "시간에 관한 모든 것"은 8월26일부터 9월21일까지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열린다.

8인의 사진 단체전 “시간에 대한 모든 것”이 8월26일부터 9월21일까지 갤러리 카페델라비타에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 겨울 끝자락에 홋카이도로 출사여행을 다녀온 강희경, 고흥건, 김애선, 김하영, 박초월, 안재국, 장재혁, 차수은 등 8명의 사진작가들이 각자가 봉인되어 있던 ‘시간에 대한 재발견’을 주제로 놓칠 수 없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두고자 사진작가 박초월을 멘토로 함께 한 사진 여행이었다.

이번 사진전 이벤트로 9월7일(토) 저녁 7시에 깜짝 오프닝 파티가 준비되어있다. 기획자인 강희경대표의 재기 발랄함과 극단 ‘벼랑끝날다’의 배우들의 수준 높은 아카펠라공연이 펼쳐진다.

극단 ‘벼랑끝날다’는 피지컬시어터로 움직임 자체가 무대인 극단으로 음악극 ‘카르멘’과 ’클라운 타운’으로 잘 알려진 극단이다.

이번 전시회를 후원한 갤러리 카페델라비타는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해 직접 로스팅을 거친 환상적인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카페 겸 갤러리로 많은 작가들과 커피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사진전 "시간에 관한 모든 것"을 기획한 강희경 대표
사진전 "시간에 관한 모든 것"을 기획한 강희경 대표

기획자 강희경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시간에 대한 모든 것. 지난 시간, 그 겨울 끝자락을 담아 두는 순간 순간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의 지난 삶을 변화 시키고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서 길들여지지 않는 존재들의 가치를 여행을 통해서 두고 두고 꺼내 보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담았다. 어떻게 보일까 보다는 무엇을 보느냐에 따른 다소 이기적인 작업들로 드라마틱한 삶의 일부이기를 바래 봅니다.”라고 밝혔다.

강희경 대표는 돌아오는 가을에는 앙코르 와트 일출을 만나러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의 기획자인 강희경(藝琳)대표는 무용관련 전문 매거진 ‘춤추는거미(Dancingspider)’ 칼럼니스트이며 탱고를 사랑해 ‘탱고영서울(Tangoyoungseoul)’이란 탱고컴패니 대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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