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에도 상승마감했다. 지수는 194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27.17) 대비 12.73포인트(0.66%) 오른 1939.90에 마감했다. 지수는 0.49% 오른 1936.64에 출발해 상승폭을 소폭 늘리며 장을 닫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06억원, 57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기관은 홀로 1887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91.57) 대비 3.08포인트(0.52%) 오른 594.65에 마감했다. 지수는 0.82% 오른 596.42에 출발해 낙폭을 내주며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52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40억원, 17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