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1% 가까이 하락
코스피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920선으로 밀려났다.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1938.37)대비 11.20포인트(0.58%) 내린 1927.17에 마감했다. 지수는 0.87% 내린 1921.49에 출발해 장중 낙폭을 만회하며 장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9억원, 14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937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597.15) 대비 5.58포인트(0.93%) 내린 591.57에 마감했다. 지수는 1.19% 내린 590.04에 출발해 낙폭을 소폭 줄이며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54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10억원, 121억원을 순매도했다.
저작권자 © 한국증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