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종목분석] 네오위즈, 좋아질 수익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NH증권 종목분석] 네오위즈, 좋아질 수익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 진재성
  • 승인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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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2일, 네오위즈에 대해 목표주가를 14,5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더욱 좋아질 수익성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의 꾸준한 매출, 웹보드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또한 올해 4분기부터 본격화될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로 인해 실적 성장과 2분기에 보여준 양호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바일 웹보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속하고 있는데, 2020년 1분기 중 관련 규제 완화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한국, 일본, 동남아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둔 브라운더스트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진행했고, 양호한 매출 성과를 유지 중이다. 8월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데스티니차일드’와의 콜라보 등 매출은 다시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안 연구원은 “4분기부터는 블래스를 활용한 IP비즈니스도 본격 시작될 예정인데, 중국, 한국, 동남아 지역에서의 모바일게임(룽투게임즈)과 북미/유럽을 겨냥한 콘솔게임(반다이남코)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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