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제이콘텐트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반드시 반등할 종목
[신한금투 종목분석] 제이콘텐트리,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전망... 반드시 반등할 종목
  • 진재성
  • 승인 2019.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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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목표주가 61,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한 매수를 유지했다. 반드시 반등할 종목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제이콘텐트리의 2Q19 연결 매출액은 1320억원(+18.6% YoY, 이하 YoY), 영업이익은 135억원(+62.3%)을 전망한다. 상향된 컨센서스 11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2Q19 극장 영업이익은 597% 증가한 117억원으로 추정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3대 극장의 비용 효율화 노력이 상당하다”며 “1등 CJ CGV와 동사의 급격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된다고 보는 이유”라고 밝혔따.

방송부문의 전망도 좋다. 큰 해외 판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8억원의 영업이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홍 연구원은 “극장과 방송의 가치를 가장 보수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는 시기”라며 올해 극장 영업이익은 423억원(+97.8% YoY)를 추정했다. 2020년에 국내 극장이 역성장한다고 가정해도 38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낮은 법인세율 덕분에 330억원의 순이익이 가능하다. 그는 “극장은 캐시카우 산업”이라며 “내수 소비재의 특성상 15배의 배수 부여는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배급 부문을 더할 경우 가장 보수적으로도 5500억원의 가치가 인정된다는 설명이다.

올해 방송 매출액은 외부 기준 2230억원으로 추정된다. 쭝국향 레버리지, 규모의 경제, 유통 기능등을 감안하면 최소 2배의 PSR이 적정하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는 극장의 급격한 수익성 개선, 방송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 2019년 기준 20배에 불과한 PER을 근거로 매수관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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