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스(313760)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윌링스는 공모가(1만2500원)의 두배 수준인 2만2800원에 시초가를 기록했다.
이후 오전 10시 현재 시초가 대비 20.61% 급등한 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윌링스는 태양광 인버터,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전력변환장치(PCS)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주력제품인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전력을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로, 윌링스는 1MW급 이상 대용량 인버터를 국내 최초 개발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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