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NEW, 독립계열 제작사 모범적 사례
[이베스트 종목분석] NEW, 독립계열 제작사 모범적 사례
  • 진재성
  • 승인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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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22일, NEW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25% 하향조정한 6,000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업에서 4월 생일(120만명), 5월 나의 특별한 형제(147만명)까지 순항했던 NEW는 6월 개봉작 비스트가 20만명에도 못 미치는 흥행 참패를 기록했다”며 “드라마 ‘보좌관’ IP 수익배분으로 인한 흑자에도 불구하고 비스트 투자손실 15~20억원이 대부분 2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아 흑자전환은 2분기에 힘들어 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NEW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75억원(YoY –12.9%), 영업손실 10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예상된다.

최근 종영한 보좌관은 캡티브 채널이 없는 독립계열 제작사의 레버리지 전략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유준상, 송윤아 주연의 우아한 친구들과 보좌관 시즌2가 제작 및 방영될 예정”이라며 “드라마 제작물량은 올해 3~4편, 내년부터는 5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르면 내년부터 이익 기여에서 드라마가 영화를 상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투자의견 매수근거에 대해 “내년부터 연간 5편 이상 제작하는 드라마 제작사이고, 영화도 제작편수 본격 확대로 손익변동성 감소가 확실시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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