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헤드윅', 오만석·강타·정문성·전동석·윤소호 초호화 캐스팅
뮤지컬 '헤드윅', 오만석·강타·정문성·전동석·윤소호 초호화 캐스팅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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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의 2019년 시즌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8월 16일(금),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헤드윅> 출연진 8명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헤드윅’ 역을 맡은 배우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는 과감하고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발을 벗은 ‘헤드윅’의 모습을 연상하게 하는 이번 프로필 사진은 각 배우들의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담아내며, 이번 시즌 무대 위에서 그들이 창조할 ‘헤드윅’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츠학’ 역의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역시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모습으로 색다른 ‘이츠학’을 예고한다.

뮤지컬 <헤드윅>은 국내 라이선스 뮤지컬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전국 공연 통산 약 2,150회에 달하는 공연을 진행하는 동안 전회, 전석 기립이라는 전무후무한 대한민국 뮤지컬의 신화를 써왔다. 특히 국내 중•소극장 공연 중 ‘최고 객석 점유율’, ‘최다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2016년, 뮤지컬 <헤드윅>은 소극장 무대에서 벗어나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더 많은 관객과 뜨겁게 호흡했다. 2018년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대만 타이중과 타이베이에서 총 15회 공연을 선보인 뮤지컬 <헤드윅>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대만 현지 관객들을 한순간에 사로잡았다. 객석을 가득 메운 약 1만 명의 관객들은 한국의 ‘헤드윅’에게 공감하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2019년, 한국 공연 15년째를 맞이하는 뮤지컬 <헤드윅>은 오만석, 강타, 정문성, 전동석, 윤소호, 제이민, 유리아, 홍서영 등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춘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를 증명하듯, 지난 1차 티켓 오픈 당시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인터파크, 예스24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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