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종목분석] 웹젠, 中시장서 신작모멘텀 재개
[이베스트종목분석] 웹젠, 中시장서 신작모멘텀 재개
  • 진재성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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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6일, 웹젠에 대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각각 21000원과 매수를 유지했다. 뮤 IP 중국시장 신작추가가 주가 상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뮤 기반 IP 모바일 게임 MMORPG ‘정령성전’은 37게임즈가 개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시장 iOS 매출순위는 OBT 초반 156위로 시작했으나 꾸준히 상승하여 최근 10위권 내외(7/7 12위, 7/9 8위, 7/11 12위, 7/13 11위, 7/15 9위)를 기록했다”며 “중국시장 10위정도면 일평균 매출 5~10억원 정도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하향셋업 과정 등 롱런 여부 및 롱런의 패턴은 검증해야 하나 일단 론칭 초반 성과는 성공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뮤기반 웹게임 1개가 RS 중국시장에 론칭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흑대천사’는 대천사지검의 후속버전으로 37게임즈가 개발했다. 3분기에 중국시장에 론칭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천마시공에서 개발한 모바일 MMORPG게임 '진홍지인'의 공개도 기대된다.

성 연구원은 “뮤오리진2 한국시장, 전민기적/기적MU:각성/대천사지검 H5 중국시장 등 한국 및 중국 주력게임 모두 성숙기 지나 감소기라 실적부진이 지속되며 주가도 부진을 거듭하던 상황이었다”며 “중국시장 신작모멘텀이 절실하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따라서 중국시장 신작모멘텀이 활발하게 재개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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