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A-'산도아 사를' 광산법인, 광업용 블록체인 개발 협약 맺어…
WTIA-'산도아 사를' 광산법인, 광업용 블록체인 개발 협약 맺어…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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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A가 지난 7월 9일 싱가폴 비전그룹 본사에서 콩코민주공화국에서 가장 큰 광산 지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산도아 사를(SANDOA SARL) 광산법인과 뤼알라바(Lualaba)의 주요 광산 프로젝트에 협력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콩고에 본사를 둔 광업회사 산도아 사를(SANDOA SARL) 광산법인은 뤼알라바 지방에 있는 코발트와 코퍼의 대규모 매장지 외에 금 보유고가 195톤인 142㎢ 의 땅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본 협약은 WTIA의 블록체인 기술에 기초한 리소시스 플랫폼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 중 하나다. WTIA의 플랫폼으로 인해 공급망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광산업에 전형적인 비효율과 문제점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WTIA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국가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로 큰 이익을 얻을 것이며, 깨끗한 식수 제공, 철도망, 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 제공 등 공공 부문 사업 개발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영 회장은 "본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이 사업은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프라를 발전시켜 다음 세대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움직임은 WTIA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프로젝트와 일맥상통하며 훌륭한 투자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현지인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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