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오로라, '유후와 친구들'이 끌고, '신비아파트'가 민다!
[이베스트 종목분석] 오로라, '유후와 친구들'이 끌고, '신비아파트'가 민다!
  • 진재성
  • 승인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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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오로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신비아파트’ 흥행으로 국내 완구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신비아파트’는 CJ E&M과 오로라가 공동투자한 국산 호러 애니메이션으로 투니버스 개국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후 신비아파트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뮤지컬, 유ᅟᅦᆸ 드라마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초통령으로 등극하고 있다”며 “오로라는 신비아파트 IP를 활용한 완 구 제작 및 라이센싱 사업을 독점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매출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 국내 매출 성장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유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방영으로 수직계열화의 장점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2분기부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따른 제작비 회수, 캐릭터 IP를 활용한 라이센싱 비즈니스, 완구판매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걸친 성장이 기대된다. ‘유후와 친구들’은 멸종위기 동물을 컨셉으로 2009년에 처음 제작된 동사의 자체개발 애니메이션이다.

김 연구원은 오로라에 대해 “국내는 신비아파트, 해외는 유후와 친구들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동사 실적은 매출액 163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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