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삼성전자, 이렇든 저렇든 기대치 상회
[이베스트 종목분석] 삼성전자, 이렇든 저렇든 기대치 상회
  • 진재성
  • 승인 2019.0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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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000원을 유지했다.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업황 반등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6.0조원(-4.1%, YoY / +7.0%, QoQ), 영업이익 6.5조원(-56.2%, YoY/ +4.5%, QoQ)으로 시장기대치(영업이익 6.0조원)를 상회했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 추정치는 반도체(3.5조)와 가전(0.75조), 디스플레이(0.36조) 부분이 기대치를 상회했고, IM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1.9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디스플레이 사업부에 일부 일회성 손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3분기에는 일회성없이도 영업이익 7.5조원을 기록하며 실적 반등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어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2019년 동사의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하반기 이후 메몰 lrkrur 안정화에 따른 중장기적 실적 회복세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업황 둔화에 따른 단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주가는 하방을 견조히 지키고 있다”며 “실적 하락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선반영된 상태에서 하반기 성수기 진입에 따른 업황 반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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