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종목분석] 휴젤,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목표가 ↑'
[NH증권 종목분석] 휴젤,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목표가 ↑'
  • 진재성
  • 승인 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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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의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NH투자증권은 휴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430,000원에서 48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배주주영업가치 1조 6837억원, 보툴렉스 글로벌 가치 4823억원을 고려한 휴젤의 적정 시가총액은 2조 1210억원”이라며 “현 주가는 올해 예상 PER 27.1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아시아향 톡신 수출 부진과 대손상각비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하락했으나, 채널 구조조정 및 대만 수출 개시 등으로 실적 정상화 구간으로 판단된다.

필러 수출 또한 작년부터 영국향 수출이 개시됐고, 올해 폴란드, 스웨덴, 덴마크 등 신규 국가로 수출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톡신 수출은 안정세에 접어들고, 내수는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연구원은 “국내에서 바디시술 증가로 200유닛 vial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국내 톡신 시장 점유율은 43%로 1위를 수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필러 매출액 역시 전분기대비 2.5%오른 141억원으로 추정된다. 성수기 효과 반영 품목 다변화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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