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한스바이오메드, 해외진출로 '레벨업'
[신한금투 종목분석] 한스바이오메드, 해외진출로 '레벨업'
  • 진재성
  • 승인 2019.0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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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한스바이오메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4,000원을 유지했다. 해외 진출로 레벨업했다는 평가다.

중국진출에 주목할 시점이다. 성형외과 및 피부과 시술용으로 사용되는 의료기기 제품 ‘민트 리프트’가 중국 식약처로부터 판매 승인을 완료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민트 리프트‘는 수익성이 높은 의료기기 제품으로 Face Lifting 부문 최초 승인받았다”며 “시장진입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올해 리프팅실 신제품 추가 허가(캐나다, 브라질 등 13개 국가)도 가능할 전망이다. 올해 의료기기 부문 매출액은 116억원(+50% YoY)이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701억원(+36% YoY), 영업이익 120억원(+16% YoY)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17.1%(-2.8% YoY)가 전망된다. 리프팅실 판매 시작에 따라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 리프팅실 중국내 매출액은 연 80억원~100억원으로 추정된다.

3분기는 매출액 185억원(+26% YoY), 영업이익 30억원(-13% YoY)이 예상된 다. 실리콘 폴리머 64억원(+31% YoY), 의료기기 29억원(+38% YoY)이 성 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오강호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연평균 성장률 33%, 38%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실리콘 폴리머, 리프팅실(의료기기) 제품 신규 시장 진입이 주목할만 하다”며 주가 리레이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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