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간 1년 만기시 연 7%대 수익 가능
LG투자증권(사장 : 金成泰)은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굿타임 지수연계 파생상품투자신탁 제1호」를 전국 본,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기간 1년 조기상환형 Callable ELF로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가능하며 펀드설정 9개월이후 KOSPI200이 현재수준 대비 30%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7%수준의 고수익을 지급하는 ELS펀드이다. 단, 조기상환 여부의 결정권은 주가연계증권 발행사에 있다.
「굿타임 ELF 제1호」는 주가지수와 상관없이 설정일 이후 최초 3개월은 연7.5%, 이후 6개월은 3개월 단위로 연 7.0%을 확보한다. 9개월 이후에는 KOSPI200이 현재수준 대비 30% 이상 한 번이라도 하락하지 않으면 연 7.0%의 수익을 확보하여 연간 7.1%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며, 30%이상 한 번이라도 하락한 경우에는 만기시점에서 KOSPI200의 수준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 원금손실의 가능성도 있다.
LG투자증권 금융상품개발팀 김기환팀장은 “이번에 판매하는 ELS 펀드는 3%대의 저금리하에서 고수익이 가능한 상품으로서, 내년 주가수준이 현재수준에서 30%이상 하락할 가능성이 낮다라는 점을 고려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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