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내년 5월 용산으로 사옥 이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내년 5월 용산으로 사옥 이전
  • 신예성
  • 승인 2019.0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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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내년 5월 용산의 신축 랜드마크 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새로 입주할 사옥은 올해 말 완공 예정인 용산 트레이드센터(YTC)로, 지하 7층부터 지상 19층까지 26개 층 전체를 빅히트 및 관계사가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YTC는 엘리베이터만 총 11대가 설치되어 있을 만큼 큰 규모이며,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대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용산가족공원 및 이촌한강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빅히트는 “신사옥 이전은 인력 규모 급성장과 필요 시설 확충에 따른 변화”라며 “탄탄한 물리적 공간 기반을 통해 본격적인 톱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근거지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3연속 1위를 하며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함에 따라 기업 가치 또한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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