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상조 시장에 진출
헬스조선, 상조 시장에 진출
  • 진재성
  • 승인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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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계열사인 (주)헬스조선이 상례서비스 브랜드 ‘3일의 약속’을 선보이며 국내 상조서비스 시장에 진출했다.

3일의 약속은 실속, 일반, 품격, 스페셜 등으로 세분화돼 있는 일반 상조회사와 달리 ‘표준형’ 한 가지 상품만 내놨다. 대신 접객 도우미 추가 파견이나 기타 고객 요청 옵션에 따라 가격이 조정될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는 매월 납입금 없이 상례를 마친 뒤 비용을 정산하는 후결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례 뒤에 결제하기 때문에 ‘폐업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임호준 헬스조선 대표는 “상례는 누구에게나 생소한 절차이므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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