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부터 제주 롯데호텔에서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을 3박 4일간 개최한다. 포럼에는 전국의 중소기업 대표 약 700명이 참가한다.
2019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는 범중소기업계의 ‘서민경제 살리기’ 실천과제와 정책제언 발표를 시작으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등의 다양한 강연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특별강연 및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의 폐막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전유성 코미디언의 ‘웃음이 보약 한재보다 낫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의 ‘다중음악, 소통과 혁신의 가치’, 류종형 사상심리연구소 소장의 ‘사상체질로 소통하고 힐링하라’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로, 사람과 사물과 공간이 하나로 연결되어 사회 및 경제적으로 폭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환경에서 소통과 협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그려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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