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11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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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현대시멘트(34800원 상승250 +0.7%)가 700억원을 신규 시설 설치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투자 대상은 영월공장 ECO발전 설비다. 전력비 절감을 위한 투자다. 투자 규모는 자기자본 대비 39.7%다.

-AP시스템(25300원 하락900 -3.4%)이 안정적인 자금 확보 및 효율적인 자금운용을 위해 단기차입금을 200억원 늘린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늘어나는 단기차입금은 자기자본의 18.79% 규모다. 이번 결정으로 AP시스템의 단기차입금 합계는 480억원이 됐다. 

-CS(3955원 하락225 -5.4%)가 SK텔레콤과 84억9592만원 규모의 RF 및 광중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의 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퍼시픽바이오(823원 보합0 0.0%)가 김병주·신동희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신동희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307000원 상승6500 +2.2%)가 별도 재무제표 기준 5월 매출액 1305억3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9.72%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GS(50800원 하락100 -0.2%)의 자회사인 GS E&R이 석탄 전용부두 확보를 위해 동해국제자원터미널의 지분 40%를 2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GS E&R 측은 "석탄 전용부두 확보를 통한 안정적 연료 수급을 위해서"라고 취득목적을 밝혔다. 

-한국거래소가 엔케이물산(1280원 상승25 +2.0%)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공시대상이 있는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다. 이날 엔케이물산은 전날 대비 240원(23.65%) 오른 1255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1687만2417주로 나타났다. 

-한컴유니맥스(6890원 하락10 -0.1%)가 이미지 제고와 사업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리퓨어유니맥스(REPURE UIMAX)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에너토크(4115원 하락50 -1.2%)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장기원 단독대표 체제에서 장기원, 김민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인트로메딕(5690원 상승110 +2.0%)이 김남중 각자대표의 관계사 이직으로 조용석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89800원 상승1300 +1.5%)터는 중부지방국세청이 법인세 등 세무조사 결과에 따라 추징금 422억6820만원을 과세예고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기자본 대비 4.56%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상기 부과금액은 세무조사 결과통지서상 과세예고금액의 합계"라며 "추징금 최소화를 위해 법정기한 내에 심판청구 등의 방법으로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케미칼(21400원 하락150 -0.7%)이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케미칼 측은 "GDR 잔량이 없고, 유지비용 등을 고려 시 상장유지의 실익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고 폐지사유를 설명했다. 

-세화아이엠씨(2990원 하락905 -23.2%)는 석주형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사 대한 20억원 규모의 사채상환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법률검토 후 향후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진에너지(914원 하락71 -7.2%)는 서울회생법원이 회생절차를 개시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생채권·회생담보권·주식 또는 출자지분의 신고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며 조사기간은 다음달 27일부터 8월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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