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옥감독의 블랙코미디 '가족...우리 집 식구는 못 말려" 촬영 마쳐
김문옥감독의 블랙코미디 '가족...우리 집 식구는 못 말려" 촬영 마쳐
  • 어승룡 기자
  • 승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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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옥 감독의 신작 '가족~'의 주인공을 맡은 최미교, 박태을, 이정민
김문옥 감독의 신작 '가족~'의 주인공을 맡은 최미교, 박태을, 이정민

선녀와 나뭇꾼의 전설을 우화적으로 패러디한 블랙코미디 '가족...우리집 식구는 못 말려'(원안:신은영, 각본,감독:김문옥, 촬영:정재승, 이규민, 함철훈, 조명:충무로라이트(박준철, 박흥열, 동시:함철훈, 조감독:이영광, 음악:강인구, 편집:홍순억, 종편:강희창)이 2019년 4월1일 크랭크인하여 지난 6월8일 2개월여 만에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는 선조 대대로 외모가 뛰어나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는 '머피의 가족'과 자손대대로 못생겼지만 하는 일마다 운수대통 대박인 '샐리의 가족'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루며 갈등하는 지수(최미교 역)라는 사진기자를 사이에 두고 벌이는 사랑과 미움의 이야기를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만든 성인동화 같은 가족 드라마이다.

김문옥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자들을 대거 발탁해 출연시켰다. 첫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최미교와 연극배우 박태을, 뮤지컬배우 이정민을 비롯하여, 연극배우 김덕수, 김두리, 장지희, 박흥열, 박병열, 중견 영화배우 박효근, 정인철, 박칠성, 우명덕, 박노철, 서정우, 천택근, 박태현, 전채련, 신승환, 김재겸, 이혜령, 이예은, 가수 겸 배우 김지니, 한미래, 김류경, 신인배우 박보미, 서예빈, 소장호, 문현수, 김찬우, 나윤수, 정양직, 유지은, 유예린, 이진아와 특별출연 최영일 변호사, 언론인 장건섭, 김경선, 권병창, 김은해가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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