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목분석] LS산전, 좋은 태양광사업 수주 실적
[대신증권 종목분석] LS산전, 좋은 태양광사업 수주 실적
  • 진재성
  • 승인 2019.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S산전이 태양광사업 수주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신증권은 5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2,000원을 제시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LS산전은 영암군 풍력발전 단지내 296만 제곱미터 부지에 건설되는 93mw급 태양광 발전소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며 “총 수주계약 금액은 1848억원으로, LS산전이 국내외에서 진행한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중 최대규모”라고 설명했다.

ESS 화재원인 및 재가동 허용여부도 조만간 발표된다. 2017년 8월부터 2019년 5월까지 발생했던 ESS 연쇄화재 22건에 대한 조사 진행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화재에는 단일 요인이 아닌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배터리 자체결함보다는 BMS, EMS 등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정부의 잠정결론”이라며 “화재원인발표에 ESS 시설, 제품에 대한 정부 차원의 안전 기준 제정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ESS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 제품군으로 포기할 수 없는 산업으로, 발전 변동성이 큰 태양광과 풍력의 발전용량을 평탄화하는 유일한 수단”이라며 “하반기부터 ESS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