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종목분석] 네패스, 비메모리 산업 중추적 역할 기대... 목표주가 '상향'
[KB증권 종목분석] 네패스, 비메모리 산업 중추적 역할 기대... 목표주가 '상향'
  • 진재성
  • 승인 2019.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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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네패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34,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네패스의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424억원(+26.5% YoY), 영업이익 593억원(+172.4% YoY, OPM 17.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패스가 향후 비메모리 산업 생태계 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최대 반도체 업계와 정부가 비메모리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을 천명하였다”며 “파운드리 성장을 위해서는 기술력을 보유한 후공정 파트너들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키징과 테스트 턴키 발주가 증가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테스트 사업은 고가의 테스트 장비가 필요한 장치산업으로, 매출액이 감가상각비를 넘어서면 영업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올해 4월 네패스는 테스트 법인을 물적 분할하고, 250억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6월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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