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9일 개최한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에이앤티앤 (644원 상승27 +4.4%)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2018년 5월 3일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에이앤티앤 주권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에이앤티앤의 이의신청에 대해 10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드네이처(1490원 하락5 -0.3%) 상장폐지 여부의 건을 심의한 결과 개선기간 10개월을 부여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코드네이처는 개선기간 종료일인 2020년 3월 29일로부터 7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개선계획 이행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거래소는 해당 서류 제출일로부터 1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SK디스커버리(24550원 상승300 +1.2%)는 100% 완전 자회사인 SK신텍과 소규모합병에 대한 반대의사통지 주식수가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20에 미달했기 때문에 개최한 이사회에서 합병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SK디스커버리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SK신텍 흡수합병을 추진했다. SK디스커버리는 SK신텍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고, 합병 과정에서 피합병법인의 주식에 대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만큼 합병비율을 1대 0으로 산출했다. 향후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락앤락(15400원 하락200 -1.3%)에 대해 공시불이행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락앤락의 종속회사 합병 결정 사실의 지연 공시다. 락앤락은 오는 6월 10일까지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메론(7730원 상승50 +0.7%)과 이매진아시아(2220원 상승120 +5.7%)를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코메론은 공시번복 사유로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철회했고, 이매진아시아는 공시불이행 사유로 횡령ㆍ배임혐의발생을 지연공시했다.
-노바텍(24200원 상승1750 +7.8%)은 강원자석기술주식회사 지분 55%를 약 56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관계회사 지배구조 변경의 위험을 해소하고자 현물출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대주주 오춘택을 대상으로 5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자석기술 1100주(55%)를 현물출자 받는 방식이다.
-한국가스공사(40500원 하락100 -0.2%)는 전직 임원(이승훈)의 업무상 배임 관련 검찰조사 결과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를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라이트론(5420원 하락2120 -28.1%)은 오는 6월 28일로 예정된 임시주주총회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임시주총 소집 제안자인 주식회사 에바누스에쿼티파트너스의 소집 신청취하로 인해 주총 소집철회 공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원 이퀴티 파트너스는 지난 23일 셀트리온헬스케어(55100원 하락700 -1.2%) 지분 4.44%(약 632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6만100원이다. 원 이퀴티 파트너스의 셀트리온헬스케어 보유 지분은 15.02%에서 10.58%로 줄었다.
-엘앤케이바이오(7010원 하락240 -3.3%)는 FDA(미국식품의약국)으로부터 의료기기(척추고정장치) 수입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해당제품은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가시켜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향후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치엔티(9920원 상승120 +1.2%)는 최대주주가 ‘코아시아 외 1인’에서 한국전자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한국전자는 에이치엔티의 지분 20.8%를 보유 중이다. 회사는 “주식양수도 계약 종결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유니온(6840원 상승290 +4.4%)은 자기주식 59만7170주를 37억원(주당 6222원)에 매매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30일로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할 계획이다. 유니온은 “유동자금확보를 위해 자기주식을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자연과환경(1395원 하락340 -19.6%)은 2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조달자금 중 △148억원은 운영자금 △58억원은 시설자금 △30억원은 타법인 증권 취득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 26일이다.
-WI(6860원 상승60 +0.9%)는 최대주주인 변익성 대표이사가 보유한 175만3135주를 자진 보호예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호예수는 2022년 5월29일까지 지속된다. 당초 변 대표이사의 지분 중 37만4953주가 지난 1월17일부터 2020년 1월16일까지 의무 보호예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의무 대상이 아닌 지분 137만8182주에까지 기간을 더 늘려 보호예수를 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보호예수된 지분은 주주가 해당 기간 동안 매도할 수 없다. WI는 "경영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자진 보호예수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