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목분석] 덴티움, 해외 매출 성장... 2Q19 실적 호조 전망
[대신증권 종목분석] 덴티움, 해외 매출 성장... 2Q19 실적 호조 전망
  • 진재성
  • 승인 201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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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해외 매출 성장으로 2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며 덴티움에 대해 목표주가 109,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덴티움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533억원(+30% YoY, +3% QoQ), 영업이익 106억원(+1% YoY, +23% QoQ) 기록했다. 이는 우리 추정치(매출액 490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임플란트 매출애근 증가했으나 장비와 골이식재 등의 상품 매출액 감소로 전년 동기대비 역상장했다”면서도 “중국, 러시아, 두바이, 그리고 인도와 같은 신흥국에서 임플란트 판매가 확대되어 덴티움의 외형성장을 도모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매출액 성장성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낮은 이유는 “판관비에서 전년동기대비 광고선전비가 28억원 더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2분기에도 해외 영업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 2분기에는 매출액 580억원(+23% YoY, +9% QoQ), 영업이익 124억원(-3% YoY, +17% 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전체적인 분위기는 1분기와 유사해 보인다”며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에서 임플란트 판매가 확대되면서 2분기에 매출액은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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