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LG에 대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90,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1% 상향된 가격이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대신증권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치가 하회한 이유로 2019년 1월 서브원의 MRO사업부문 매각으로 인한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 LG CNS의 실적의 하회 등을 들었다.
하지만 LG는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 연구원은 투자의견 상향이유로 “구광모 대표이사 취임 이후 배당확대, 서브원 매각대금 유입시 약 1조원에 달하는 투자재원을 활용한 M&A 등 검토 예상, LG생활건강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 시현,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개선 가능성”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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