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화승인더, 1Q19 어닝서프라이즈... 목표주가 '상향'
[이베스트 종목분석] 화승인더, 1Q19 어닝서프라이즈... 목표주가 '상향'
  • 진재성
  • 승인 2019.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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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화승인더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145,000원으로 11.5%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화승인더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835억원(+21.0% yoy), 영업이익은 134억원(+77.8% yoy, OPM 4.7%)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수치다.

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신발 사업 비수기 및 B급 재고 소진 영향으로 시장의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이었지만 고객사의 높은 수요로 B급 재고에 적용되는 할인율이 예상보다 적었다”며 “필름 및 유통 사업 부문도 지난해 구조조정을 거친 뒤 5% 이상의 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율 상승 등 일시적 요인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분기부터는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고단가($16~24) 제품 수주가 3월부터 본격화된데다가, 제한적인 B급 재고의 영향과 성수기 시즌 진입에 따른 오더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화승인더는 현재 고부가 제품 수주 싸이클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도 신규 모델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에 따른 ASP 개선 효과는 하반기에 더욱 완연하게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중 무역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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