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예스24(김석환 대표)가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8%포인트 증가한 147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은 50억원을 달성했다.
예스24는 실적 호조 요인으로 도서 사업 성장을 꼽았다. 이날 예스24의 주가는 전일대비 185원(+3.92%)이 오르면서 4900원으로 마감했다.
예스24는 "새해와 신학기 시즌 여파가 있었다. 학습서·교재 판매 상승세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예스24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에 있는 그랜드호텔에서 창립20주년'2019예스데이'행사를 가졌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계열사로 1,50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인 예스24는 현재 국내외 도서 등 약 500만 종 DB와 독자 서평 100여만 건 이상의 최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오프라인 중고서점 ‘예스24 강남’을 시작으로 부산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550평) 중고서점 ‘예스24 F1963’ 등 총 6개의 중고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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