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웹젠, 중단기 핵심포인트... 중국 판호 발급 향방
[이베스트 종목분석] 웹젠, 중단기 핵심포인트... 중국 판호 발급 향방
  • 진재성
  • 승인 2019.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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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중국 판호 발급 향방이 중단기 핵심이라며 웹젠에 대해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웹젠의 올해 1분기 연결영업실적은  매출 415억원(qoq -19%), 영업이익 92억원(qoq –23%)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부진했으며 당사 및 시장전망치에도 미달한 수치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는 전분기에 이어 실적부진이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시기로서 부진 그 자체는 예상됐다”면서 “주력게임들의 하향 셋업 과정은 지속되고 있는 반면 뮤 IP기반 중국시장 신작게임들은 아직 판호 문제로 론칭이 안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웹젠투자의 중단기적 핵심포인트는 우선 뮤 IP기반 H5 게임 신작 3개에 대한 중국정부의 판호발급 향방이다. 성 연구원은 “현재 뮤 IP 활용 H5 게임 3개는 3Q18~4Q18 중국정부에서 판호 심사를 신청한 상황으로, 웹젠의 뮤 IP기반 중국시장 신작 라인업들은 개발사, 퍼플리셔가 모두 중국업체”라며 “사실상 중국게임이므로 외자게임들 중에선 가장 유력한 판호발급 후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중국시장 판호발급 시기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만 현재 가격대는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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