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개월 만에 장중 2100선 붕괴
코스피, 4개월 만에 장중 2100선 붕괴
  • 조경호
  • 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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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장중 2,100선을 내줬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늘 미중 무역협상의 첫날 90분만에 종료되고 내일로 미뤄지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주식시장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후 1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5포인트(0.18%) 내린 2,098.16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16.41포인트(0.78%) 오른 2,118.42에서 출발해 장 초반 2,124.92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1월 16일(장중 저점 2,091.92)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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