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메가스터디교육, 온라인교육 독보적 1위... 시장 수혜 지속
[신한금투 종목분석] 메가스터디교육, 온라인교육 독보적 1위... 시장 수혜 지속
  • 진재성
  • 승인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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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51,000원을 제시했다. 과점시장내 독보적 1위 업체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평가다.

메가스터디의 1분기 매출액은 1043억원(+24.5% YoY), 영업이익 78억원(+49% YoY)를 기록했다. 영업이익 추정치는 62억원을 상회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말 기준 선수수익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763억원을 기록했는데, 80% 이상이 올해 11월까지 확정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는 메가패스 결제액”이라며 “메가패스 결제액은 11월~5월 전년대비 23% 증가했고, 교재매출은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해내내 메가패스 단가인상과 학생수 증가 효과는 지속될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4333억원(+21.4% YOY), 영업이익 633억원(+31.3% YoY)이 예상된다. 윤 연구원은 “2분기와 3분기는 고등부 오프라인 학원, 일반성인(편입, 공무원) 학원도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한다”며 “오프라인 부문은 양지 기숙학원 신규 오픈과 서초 기숙학원 확장 효과가 반영되어 분기별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고등 수능 온라인 시장 메가스터디, 디지털대성, 이투스의 3강 과점체제는 견고해지고 있다”며 “M/S 경쟁을 통한 개별 업체 성장이 아닌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패스상품을 통한 단가인상, 온라인 교육 참여율 확대, 시장 과점화에 따른 학생수 증가가 동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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