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0. (금)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05.10. (금)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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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열고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300명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은 전문가로부터 위생 관리와 케이크 제작 방법을 교육받고 재료 준비, 제작 및 포장, 완성된 케이크 전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행사에 참가한 아동 300명은 구로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조손 또는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하나씩 선물로 받았다.
현대글로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나눔 행사를 열고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물류계열사 현대글로비스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300명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 임직원은 전문가로부터 위생 관리와 케이크 제작 방법을 교육받고 재료 준비, 제작 및 포장, 완성된 케이크 전달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했다.행사에 참가한 아동 300명은 구로구 내 19개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초등학생들로 조손 또는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현대글로비스 임직원들과 함께 만든 케이크를 하나씩 선물로 받았다.

[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2주년 기념 대담서 北 발사한 미사일이 UN안보리 결의를 위반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면서 식량 지원 추진 의사를 밝힘.
인사 실패론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지만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시사함.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해서는 가슴이 아프다고 말함.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취임 상견례를 갖고 국회정상화를 논의.
李는 "5월 국회를 열자"고 제안했고, 羅는 '국정파트너로 생각해달라"고 주문.

▶자유한국당이 울산을 방문해 文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두고 '대비 없는 에너지 정책'이라고 비판.
황교안 대표는 "교통사고를 걱정해 자동차를 폐기할 것인가"라며 탈원전 정책 비판에 나섬.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조국 민정수석의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발언을 비판.
權은 "입 다무시고 국회 논의를 지켜봐 달라"면서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더니 조 수석이 사람잡고 있다"고 비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 전격 사퇴로 치러지는 선거에 정치권 이목쏠림.
'한 지붕 세 가족'계파 갈등이 재현과 간신히 출발시킨 패스트트랙 진로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靑행정관 7명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사의를 표명.
임종석 前실장 등 靑과 부처서 총선 나갈 인사가  40∼50명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
野는 "청와대가 민주당 총선 캠프가 됐고, 국회는 청와대 출장소"라고 비판.

▶北이 9일 韓美 보란듯 단거리미사일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해 한반도 정세가 급속 경색.
4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을 쏘아 올린 지 불과 5일 만임.

▶美트럼프 대통령이 北이 쏘아 올린 발사체는 단거리 미사일이며 北은 협상할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비판.
美 국무부는 북한산 석탄을 불법 운송하고 있는 북한 화물선을 압류했다고 밝힘.

[경제]
▶美中 벼랑끝 싸움에 세계가 숨죽이고 주목.
트럼프 美대통령은 中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아름다운 친서를 받았다며 무역협상 타결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한고비를 넘김.

▶아시아나항공(김수천 대표)이 임산부를 불법 야근시킨 혐의로 검찰에 기소됨.
고용노동부는 산전·산후 노동자 상대로 한 사측의 근로기준법 위반 행위에 대해 형사처벌을 결정.

▶'불법 사찰·정치관여 의혹'구은수 前 서울청장이 입건 조사.
具가 朴정부(靑정무수설실 사회안전비사관 재직·서울청장)당시 불법적 정보 수집 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음.

▶KT 이석채 전 회장이 모두 11명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구속기소됨.
김성태 의원은 딸의 KT 부정채용 논란에 “모르는 일”이라며 부인하며 '정치공작'이라고 주장.
 
[사회]
▶'별장성접대 의혹'5년6개월 만에 검 앞에 선 김학의 前법무차관이 ‘성범죄·수뢰’ 전면 부인.
檢은 2013·2014 두 차례 수사서 무혐의 처분하면서 부실 수사 논란이 제기된 만큼 성범죄·뇌물수수 의혹을 반드시 입증하겠다는 입장.

▶윤석열 지검장 협박한 극우 유튜버 김상진이 檢 출석 요구를 거부하다 체포.
주거지·방송 스튜디오를 압수수색한 檢은 金에게 소환을 요구했지만 '정치탄압'이라며 출석을 거부.
 
▶클럽 버닝썬이 문을 닫은 지 석달이 다 돼가는데 폐업신고는 하지 않음.
폐업하지도 않았으면서 당연히 내야 할 법인세와 소득세 신고도 하지 않음.
 
▶서아프리카 마약 범죄조직이 한국인에게 아프리카 봉사활동이라고 속여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하는 일이 증가.
국가정보원은 한국인이 마약 운반책으로 해외서 검거 횟수가 두 달 동안 5건에 이른다고 밝힘.

▶국가보훈처가 '손혜원 父, 47년 말 北대남 공작선타고 월북'감추려 자료 공개 거부했다는 논란이 제기.
6·25 당시 孫은 경기도 설악면 세포 조직책이었고, 여동생과 사촌은 각각 조선민주여성동맹과 자위대원으로 활동하다 월북.

▶검찰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두고 페이스북, 신문·라디오 등 여러 신매체와 전통매체를 활용한 여론전에 들어감.
검찰의 대대적·조직적 여론전에 검찰권의 오·남용에 대한 반성이나 성찰은 찾아볼 수 없다는 지적.

[연예/스포츠]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29)이 집단 성폭행에 가담 혐의(특수준강간)로 구속.
지난 16년 술자리에 참석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 단톡방에 불법 촬영물과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

▶그룹 소녀시대 멤버·배우 수영이 영화 '걸캅스'의 개봉을 앞두고 교제 중인 배우 정경호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함.
7년째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인 수영은 "아직 결혼 계획없다"고 말을 아낌.

▶개그맨 박휘순이 아버지의 치매 투병을 고백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함.
朴은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었다"며 "간절한 기도 때문인지 완치는 아니지만 많이 호전돼 아버지가 퇴원했다"고 전함.

[국제]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6개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음.
9일 런던 남부 브롬리 법정에서 열린 심리에서 베컴은 지난해 11월 승용차를 운전하며 휴대전화로 통화한 사실을 인정.

▶일본이 WTO 회의에서 WTO를 개혁해야 한다고 공식 제안
日이 상소기구 판정이 다른 분쟁의 선례가 되선 안 된다는 주장은 한국과의 분쟁 패소가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을 경계함.

[기타]
▶한낮 햇살이 강해 서울 26도, 경북 의성 29도로어제보다 3도가량 높을 전망.
강원 영동지방에 건조경보가 계속되는 등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화재주의보가 내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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