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화)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04.30. (화)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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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분기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2분기부터 개선될 거라고 전망.
文은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이 신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

▶與野4黨 국회 사개특위·정계특위는 한국당의 결사 저지망을 뚫고 전체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조정안)심야 강행처리.
최장 특위 심사,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 본회의 부의 등 절차를 거쳐 최장 330일 후 본회의 상정 예정. 

▶자유한국당이 與野4黨 연합체의 패스트트랙지정 철회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
文대통령이 野대표땐 선거법 강행 반대했다면서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며 강력 반발함.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靑 국민청원서 각기 상대黨의 해산을 촉구함.
자유한국당 해산 촉구하는 靑국민청원이 1주일만에 80만명에 육박했고, 29일 등장한 더불어민주당 해산 국민 청원에 3만여명이 서명함.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까지 與野4黨 연합체와 대립각을 내세우며 장외투쟁·국회협상 병행할 전망.
선거법·개혁법안이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 외부적으로는 대여 투쟁을, 원내서는 모조건 반대보다 협상 테이블서 수정을 요구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이라는 관측.

▶폼페이오 美국무장관이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실질적 진전을 이뤄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이 먼저라고 밝힘.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

[경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30)에 경영 승계 시동.
李는 지분 교환 통해 CJ 지주사 주주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경영 승계 위한 첫발을 내딛음.
 
▶한화가 3년5개월 만에 1000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면세점 사업에서 철수.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적자를 기록중인데다 전망조차 밝지 않다는 판단에 영업기간 만료 전 철수를 결정.

▶한화가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
블로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차 서류 평가, 2차 캐주얼 면접 등을 거쳐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선발 계획.

▶ LG전자가 전국 AS센터서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 3,900여명을 5월1일자로 직접 고용.
협력사 대표 70여명도 CS경영센터 팀장 직책으로 채용함.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인 '9억원 초과' 아파트의 공시價 불만이 전년 대비 22배(2만8천건)폭증.
국토부는 소유자 의견 청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해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
 
[사회]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관련 증거 인멸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 2명이 구속됨.
검찰의 삼성그룹의 개입 여부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임.

▶진각종이 운영하는 복지재단 지도부의 상습적인 성추행과 갑질 의혹이 제기됨.
여직원들은 진각종 총인(최고 지도자) 회정 스님의 아들인 김모 복지재단 사업부장에게 상습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제1군 전염병인 A형 간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
확진자만 3600명으로 30~40대서 집중 발생함.

▶인천시 구의원이 운영한 어린이집서 아동학대 정황이 확인.
한 보육교사가 아이의 팔을 상습적으로 꼬집어 멍들게 하고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주워 먹게 강요함.
 
▶초등학생 장래 희망 1위에 '유튜버'가 오르고 TV 프로그램에 '유튜브 셀렙'이 등장하면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전문 양성하는 사교육 시장이 우후죽순 커짐.
한 달 수강료가 30만 원~150만 원에 이르지만 큰돈과 인기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수강생이 날로 증가 추세임.

[연예/스포츠]
▶가수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들에 불법 촬영·동영상 유포 범죄가 성폭력 수사로까지 확대.
경찰은 정준영·최종훈·버닝썬 MD김모 등 혐의자 6명을 입건함.

▶警이 이번 주 가수 승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함.
승리는 버닝썬 공금을 횡령하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음.

▶'마약 결백 주장'가수 박유천이 '거짓말쇼'를 끝내고결국 혐의를 인정함.
19일 만에 실토를 밝힌 朴은 "자신을 내려놓기 너무 어려웠다"고 말함.

▶헐리우드 女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다른 자녀에게 1달러도 남기지 않고 장남 메덕스에게만 전 재산 1340억원을 상속.
브래드 비트와 이혼 과정 중 믿음 준 장남은 매덕스는 2000년 캄보디아서 입양함.

[기타]
▶한낮 서울 23도, 원주 24도로 낮기온도 오늘보다 높겠음.
내일은 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에는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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