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종목분석] 디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 기대
[대신증권 종목분석] 디오,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개선 기대
  • 진재성
  • 승인 2019.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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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디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9,000원 유지를 제시했다.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이민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디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90억원(+20% YoY, +48% QoQ), 영업이익 84억원(+17% YoY, 흑전 QoQ)으로 발표됐다”며 “추정치와 유사한 수준의 호실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외매출에서 유의미한 부분은 미국과 이란의 성장”이라며 “미국과 이란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45%, 114% 증가한 29억원과 84억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지난 2년간 구축한 영업환경이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이란은 현지 JV의 영업력 강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상승효과가 있었다.

하반기에도 우호적인 업황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중국에 신제품 UV 임플란트 수출과 내수 및 주요 해외 법인의 기저효과에 따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 실적은 매출액은 1,178억원(+29% YoY), 영업이익 322억원(+298% YoY)으로 2015년 이후 최대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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