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 종목분석] 보령제약, 신약 매출 증가... 1분기 호실적 달성
[하이투자 종목분석] 보령제약, 신약 매출 증가... 1분기 호실적 달성
  • 진재성
  • 승인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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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보령제약에 대해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보령제약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87억원(+6.3% y-y), 영업이익 94억원(+6.8% y-y, 영업이익률 7.9%)의 호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영업이익 성장의 주요인은 자체개발 신약 카나브를 비롯한 고수익성 품목의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판단된다.

김재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부문별로 보았을 때, ETC사업부가 전체 매출 성장을 주도하였다”며 “ETC의 경우 카나브패밀리(카나브 +6.3%, 듀카브+61.3%, 투베로 +26.1%) 및 주요 도입품목(트루리시티 +46.7%, 도입항암제 +12.3%)이 전년대비 크게 성장했다”고 진단했다.

한편 김 연구원은 보령제약의 자회사 바이젠셀의 코스닥 상장 준비도 차차 진행되고 있다며 2내년 상장시 회사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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