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리니지' 기대감 고조... 2분기 실적 전망 '맑음'
[이베스트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리니지' 기대감 고조... 2분기 실적 전망 '맑음'
  • 진재성
  • 승인 2019.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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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610,000원을 제시했다. 리니지 M 일본과 리니지 2 M 한국의 관심이 고조된다며 게임주 Top-Pick을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3914억원(qoq –2%), 영업이익 1183억원(qoq 5%)정도의 무난한 실적이 시현될 것”이라며 “신작기여가 없는 시기라 매출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나 전분기 일회성 비용에 대한 역기저 영업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1분기는 신적이 없어 실적도 큰 특색이 없는 시기이므로 이 시점의 실적은 핵심포인트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리니지 M은 3월 6일 단행한 이클립스 컨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2분기부터 견조한 반등세가 예상된다. 성 연구원은 “리니지 M은 일평균 매출 20억원 초중반 수준에서 매우 안정적 매출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리니지 역시 리니지 리마스터 론칭의 효과로 2분기는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리니지 리마스터에 따른 매출 증가 효과는 분기 기준 70~80억원 정도로 추정한다”며 “분기당 매출은 종전 300억원 후반대에서 400억원 중반대정도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앞으로 있을 리니지 M 일본, 리니지2 M 한국 론칭 일정 역시 주가상향을 이끄는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특히 2월 15일부터 사전 예약중인 일본 리니지M은 현재 사전 예약자가 70만명을 돌파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10월 사이에 출시 예정인 리니지2 M 또한 사전예약 기간 감안하면 6-7월부터는 신작 모멘텀이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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