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하나금융, 분기 이익 최대 경신... 주가 ↑ 기대 고조
[신한금투 종목분석] 하나금융, 분기 이익 최대 경신... 주가 ↑ 기대 고조
  • 진재성
  • 승인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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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2일 하나금융에 대해 목표주가 5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하나금융의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5560억원으로 컨센서스 5500억원에 부합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NIM(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5bp정도 크게 하락했는데, 이 중 가맹점 수수료 인하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 4분기 일회성 요인 소멸과 이번 분기 신보/예보료 상승으로 인한 요인이 상쇄해 실제 은행의 순이자마진은 오히려 1bp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임금피크 조기 퇴직 대상인원 증가와 보수적 충당금 적립 기준으로 일회성 충당금의 전입이 있었다”며 “이러한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분기 사상 최대 이익인 6680억원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주요 투자 포인트는 자본 확충을 진행한 증권의 손익 증가가 카드의 부진을 상쇄하고도 남는다”며 “현재의 분기 충당금 레벨 1500억원 내외 흐름이 유지되면 올해 2.28조원 이상의 순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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