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의 추억' 5월8일 어버이날 '명보아트시네마 개봉
'메기의 추억' 5월8일 어버이날 '명보아트시네마 개봉
  • 어승룡 기자
  • 승인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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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로 5월 10일까지 상영
김문옥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 '메기의 추억'이 어버이날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봉
김문옥 감독이 제작 감독한 영화 '메기의 추억'이 어버이날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봉

매년 한편씩 영화를 연출해 온 노장 김문옥 감독이 제작 감독한 가족영화 ‘메기의 추억’이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5월8일) 명보아트시네마에서 개봉한다.

‘메기의 추억’은 2017년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슬픈 결혼사진'(각본:이민희/감독:김문옥)을 재구성하여 제작한 가족영화로 지난 2018년 10월24~25일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특별초청작으로 대한극장에서 상영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영화 '메기의 추억' 주연배우 정인철, 전채련
영화 '메기의 추억' 주연배우 정인철, 전채련

100세 시대에 여러 노인 문제가 숙제가 된  현재의 사회현상 속에서 문제의식을 유니크하게 다룬 영화 '메기의 추억'의 줄거리는 길거리 바이올린 연주로 생계를  유지하는 8순의 독고노인 '마노인'(정인철)과 치매를 앓고 있는 7순의 '추노파'(전채련)의 황혼 결혼식을 올려 주려는 어린 손자, 손녀의 기막힌 이야기를 담은 휴먼 드라마이다.

또한 이 영화는 제12회 정읍전국실버영화제에서도 수상을 하였고, 제8회 충무로단편영화제에서 각본상(이민희)과 특별연기상(정인철, 전채련)을 수상한 작품으로  2019년 영진위 '독립영화인정'을 받은 12세 관람가 가족영화다.

5월8일 첫상영은 오후 6시이며, 5월10일까지 명보아트시네마(구 명보극장)] 상영 한다. 이 영화의 각본, 감독에는 김문옥, 촬영은 정재승이 맡았고 주연배우로는 정인철, 전채련이 제작은 시네마테크 충무로가 제공은 스마일픽처스, 배급은 조은영화사, 상영시간 1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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