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 (월)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04.15. (월) 신문클리핑]대한민국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 이병철 기자
  • 승인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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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16일부터 중앙아 3개국 순방 '新북방정책 협력기반 조성'에 나섬.
靑은"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미래지향적 협력기반 조성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힘.

▶문정인 대통령 통일안보특보가 “文 방미 성공적, 5~6월 남·북·미 회담 가능성 있다”고 말함.
트럼프 美 대통령은 일본에 5.26.과 6.말 경에 각각 국빈과 G20정상회담 참석차 방문 예정.

▶靑이 '주식투자 논란'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與野공방 불구, 임명 강행을 추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文정부 상식을 파괴했다. 靑은 인사책임자을 경질하라"고 촉구.

▶바른미래당이 4·3재보선 참패 책임 관련 손학규 대표·지도부 총사퇴를 놓고 계파 간 내홍이 심화.
孫은 '정병국 혁신위원장'카드로 정면 돌파에 나섰고, 하태경 최고위원은 지도부 총사태 촉구한 연판장으로 맞불.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이 文정권을 北에 일방적 구애를 펼치는 '종북정권'이라고 비판.
역외 가공범위를 개성공단 뿐만 아니라 北전 지역으로 넓히려는 정부 로드맵을 정면 비판.

▶北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 이후 침묵을 깬 시정연설서 韓정부에 중재자, 촉진자 역할 대신 당사자 역할하라고 주문.
美에 대해선, 대화 재개위해 연말까지 입장을 바꾸라고 압박.

▶트럼프 美대통령이 김정은의 3차 북미정상화담 발언에 "좋다"고 화답.
靑도 북미회담 재개를 위해 대북 특사 파견을 추진하며 3차 정상회담 중재에 들어감.
 
[경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
그룹 핵심 자산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고, 금호고속, 금호산업 등 계열사를살리는 방안.

▶현대重이 2주 사이 7000억원 규모 선박 5척 을 연이어 수주.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LNG 운반선을 중심으로 조선업계 수주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

▶한화건설(매출 3조7000억,영업이익2912억,당기순익 1349억원: 2018기준)에 대해 국내 3대 신평사가 신용등급을 '긍정적'으로 상향.
해외사업과 건축·주택사업서 원활한 공사대금 유입을 바탕으로 차입 부담이 완화됨.

▶김기문 中企 회장이 7월 대표단 이끌고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 초청으로 訪日예정,
방일이 한·일 간 경제 교류의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지 주목.
 
[사회]
▶'승리(본명 이승현·29)성접대'승리 생일파티에 참석한 유흥업소 여종업원이 "필리핀 생일파티서 성관계를 있었다"고 진술.
남성들과 자발적 성관계를 맺었다고 진실했지만, 경찰은 승리 측이 여성들의 여행경비를 부담한 것이 성매매 댓가라고 보고 있음.

▶검찰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균형인사비서관을 지난 10일 소환조사.
지난해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공모에서 靑이 내정한 朴씨가 탈락하자, 안병옥 당시 차관을 질책하는 등 산하기관 인사에 부당 개입.

▶'성폭행·뇌물혐의'김학의 전 법무차관 사건관련 피해여성 A씨을 금주 중 소환.
A는 2008년 서울 역삼동 집에서 金과 윤중천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성관계 장면을 촬영됐다고 주장.

▶'별장 성범죄' 수사를 지휘하다 좌천됐던 이세민 前 경찰청 수사기획관이 검찰에 출석해 10시간 조사 받음.
李는 사건 내용을 靑에 보고했었다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업무일지를 검찰에 제출.

▶'이팔성 前우리금융 회장의 뇌물 전달자' 지목된 MB사위 이상주 삼성전자 전무(변호사)가 17일 법정 설 예정.
1심서 유죄가 인정된 MB의 뇌물혐의 중에 이팔성 前 회장으로부터 받은 돈에 성격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임.

▶故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 배우 윤지오가 국회에서 출판 기념회를 갖고 사건의 진상규명을 호소.
尹은 "10년 동안 13번의 증언을 마쳤다"며 "유일한 목격자가 아니라 유일한 증언자"라고 강조.
 
▶'불법 선거운동'임준택(61)수협중앙회장이 해경에 소환 조사 받아.
선거 과정서 투표권을 가진 조합장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
 
▶'인천→오사카행' 항공기 탑승객 A(21)씨 여행가방서 권총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섬.
1940년대 獨마우저사가 제작한 권총으로 탄환이 없었고 탄환의 뇌관 때리는 '공이'가 없는 상태로 확인.

▶강용석 변호사의 '소송취하서 위조혐의'2심서 무죄 받자 검찰이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의 남편은 2015.1. 아내와 불륜 상대남 姜에게 1억원 손배 소송을 내자 같은 해 4월 金과 공모해 남편 명의로 소송취하서를 위조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됨.
 
▶환각증세 난동 후 체포된 조연급 배우 양 모가 "식욕억제제를 복용했다"며 마약혐의 부인.
식욕억제제 펜디메트라진 성분이 있어 다량 복용하면 환각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함.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주말 전국적으로 추모 행사가 열림.
광화문·목포 신항서 열린 추모 행사에 모인 시민들은 "잊지 않겠다"며 희생자의 넋을 기림.

▶도봉산에 불을 낸 40대 방화범이 신고자 행세를 했다가 경찰에 검거됨.
119에 신고를 하며 주민처럼 행동했지만 그을린 신발과 머리카락이 단서가 되서 체포됨.
 
[연예/스포츠]
▶'음란물 유포'가수 로이킴이 재학 중인 美 조지타운대학교 학보에 실리는 불명예를 안음.
학보 '더 호야'는 "본교 재학생이자 K-POP스타 로이킴이 동의 없이 촬영한 여성의 성적 영상을 공유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
 
▶'마약 투약 의혹'가수·배우 박유천이 경찰에 의해 출국금지.
경찰은 朴이 결별 이후에도 황하나의 집을 드나든 모습이 담긴 CCTV를 확보함.

▶배우 최민수가 2018년 여의도 한 도로서 보복운전하고 상대운전자에 욕설한 혐의와 관련 첫 재판서 혐의를 전면 부인.
崔측은 "(작년 보복폭행 사건은)상대방이 접촉사고내고 달아난 줄 알고 따라갔을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

▶그룹 워너원 출신 옹성우가 '장애인의 날' 특집 방송 MBC<봄날의 기적>에 목소리 재능기부해 화제.
내레이션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 아동 가정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

▶영화<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배우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가 13일 홍보차 내한.
이들은 주말 광장시장·경복궁 등 서울시내를 관광하는 모습이 포착.

▶음원사이트 멜론이 지난 12일에 이어 13일에도 접속 장애가 발생함.
방탄소년단이 12일 미니 앨범<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하자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접속오류가 발생.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귀여운 허세로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이용진이 7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
결혼식에는 남희석 , 양세형, 이국주 등을 비롯해 많은 개그계 스타들이 참석해 축하함.

▶'골프황제'타이거 우즈가 PGA 투어 '마스터스'서 4라운드 합계 1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
타이거 우즈가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건 지난 2008년 US오픈 이후 11년만임.

[국제]
▶'김정남 살해 혐의'베트남 여성 흐엉(31)이 살인서 상해로 감형되어 다음달 3일 석방.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27·여)와 함께 2017. 2.13. 쿠알라룸푸르 공항서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를 발라 金을 살해함.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의 연봉은 1달러, 경호비용은 2260만 달러(약 257억원)임.
2인자 샌드버그 COO의 연봉은 2370만 달러(약 270억원)임.

▶호주 멜버른 시내에서 총격사고가 발생해 1명 사망·3명 부상을 당함.
14일 오전 3시20분께 멜버른 프라란의 리틀 채플 스트리트와 말번 로드 근처의 한 나이트클럽 바깥에서 다수의 시민이 총탄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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