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11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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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28300원 상승500 +1.80%)는 자회사인 SK플라즈마가 경기 오산시 고현동 토지와 건물 등을 367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10월 31일이다. 회사는 “신규 제조공장(안동) 준공에 따른 의약품 제조소 이동으로 기존 공장(오산)을 처분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공학(3780원 하락105 –2.70%)은 주가 급등 및 거래량 증가 관련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디와이(5780원 상승50 +0.87%)는 디와이씨스를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자회사 디와이오토와 이씨스가 51대 49로 공동출자해 디와이씨스를 설립했다. 이로써 디와이의 계열사는 모두 14개로 증가했다.

-한국금융지주(72200원 상승1000 +1.40%)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단기차입금이 1조원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단기자금 조달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전자단기사채 발행한도를 증액했다”고 밝혔다. 

-고영(92600원 상승2600 +2.89%)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9억원으로 2.2% 줄었다. 

-디엠씨(3320원 보합0 0.0%)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소재 토지 및 건물 등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351억원으로 회사 자산총액 대비 50.37% 수준이다. 회생계획안에 따른 회생담보권 실행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흥아해운(346원 상승16 +4.85%)은 자사 정기선 부문과 장금상선의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의 통합을 위한 기본합의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우선 1단계로 오는 1일까지 장금상선 컨테이너 정기선 부문 중 동남아 항로를 통합하고, 이어 오는 2020년 12월말까지 나머지 정기선 부문을 통합한다. 

-S&T홀딩스(12950원 상승50 +0.39%)는 S&T중공업의 보통주 24만1757주를 장내매수와 신고대량매매 형태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S&T홀딩스의 S&T중공업 지분율은 0.72% 오른 40.0%로 확대됐다.

-한국금융지주(72200원 상승1000 +1.40%)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안정적인 단기자금 조달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 증액 형태로 1조원을 단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작년 말 자기자본의 22.45% 규모다. 단기차입금 총액은 3조4,450억원이다.

-비츠로셀(10700원 상승200 +1.90%)은 싱가포르 가스미터 제조업체(EDMI Limited)와 약 120억원 규모의 스마트미터용 리튬 1차 전지 공급계약을 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최근 매출액의 10.66% 수준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 3월 31일까지다.

-러셀(2030원 상승30 +1.50%)은 반도체 장비·부품 업체(SEUL)와 약 29억원 규모의 반도체 식각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8년 매출액의 9.42%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오는 7월1일까지다.

-팬젠(12150원 상승50 +0.41%)은 하플사이언스와 7억원 규모의 세포주 개발 및 공정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2018년 매출액의 12.3%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0년 9월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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