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10일 투자자 이목 끈 공시
  • 조나단 기자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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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7850원 하락10 –0.13%)은 탑글로리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 은행으로부터 빌린 604억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 기간은 2020년 4월 12일까지다.

-아이엠텍(1240원 상승 230 +22.77%)은 30억원 규모의 바이오3D프린팅 및 조직·세포치료제 등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선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8.24%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남합성(23750원 상승350 +1.50%)은 개별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4억4300만원, 당기순이익은 13억8400만원으로 각각 17.6%, 0.3% 줄어들었다.

-효성ITX(10650원 하락100 –0.93%)는 15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금을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차입목적은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차입 한도 확보다.

-경남제약(17200원 보합0 0.0%)은 전 경영지배인 김상진 씨를 25억원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경남제약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경남제약이 횡령, 배임혐의발생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은 회계처리위반 사유로 지난해 3월22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고, 2018년 12월14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 1월8일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시간 1년을 부여받은 바 있다.  

-데코앤이(182원 보합0 0.0%)가 보통주 8주를 1주로 병합하는 무상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했다. 이번 감자에 따라 자본금은 583억4246만1000원에서 72억9280만7500원으로 주식 수는 1억1668만4922주에서 1458만5615주로 줄게 된다. 감자비율은 87.5%다. 감자기준일은 올해 6월 26일이다. 

-태영건설(12700원 하락50 –0.39%)은 자회사 에코시티개발과 142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전주 에코시티 14BL 공동주택 신축공사 공급계약이다.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3조8505억원 대비 3.7% 규모다. 

-선도전기(4240원 상승20 +0.47%)는 자산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화를 위해 선도전기 제2공장의 79억45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자산총액의 5.32%에 해당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8150원 하락20 –0.24%)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925억50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로 보통주 1500만주가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170원이다. 청약예정일은 오는 25~26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달 16일이다.

-인피니트헬스케어(6850원 상승50 +0.74%)는 사업 확장에 따른 공간 확보를 위해 주식회사 솔본으로부터 약 159억원에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의 토지와 건물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자산 총액의 17.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양수목적에 대해 "사업 확장에 따른 공간 확보"라고 밝혔다.

-세아베스틸(21250원 상승100 +0.47%)은 군산공장 전공정의 작업을 중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51조 제7항에 따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장으로부터 전면작업중지명령서를 접수했다"며 "안전조치를 완료한 이후 지방노동관서장의 확인을 받아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군산공장의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1조6682억원이다. 이는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50.9%에 해당한다. 

-롯데정보통신(49800원 상승950 +1.94%)은 현대정보기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 간 합병비율은 1대 0.0462799다. 합병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합병 목적에 대해 "양사가 보유한 영업, 수행, R&D(연구개발) 역량을 통합해 급변하는 IT(정보기술) 시장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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