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기대감… 상승 국면
[NH증권 종목분석] 엔씨소프트, 리니지2M 기대감… 상승 국면
  • 진재성
  • 승인 2019.0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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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목표주가는 620000원을 유지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를 주문했다.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이 유지되고, 리니지2M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면서 주가 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게임업종 Top-pick을 유지한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M은 9월 중 출시가 예상되고, 이와 관련 기대감은 시간이 임박하면서 높아질 것”이라며 “리니지M은 3월 신규클래스 암흑기사 출시로 또 한 번의 매출 성장을 보인 것으로 추정하며, 6월 2주년 이벤트 전후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리니지는 리마스터 출시 이후 사용시간과 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는 등 2~3분기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출시한 넷마블의 ‘블레이드&소울:볼루’, 4월 출시할 넥슨의 ‘트라하’를 제외하면 ‘리니지2M’에 대적할만한 경쟁작이 없다”면서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와 최대 규모의 오픈 월드를 지향하고 있어 역대급 모바일 게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다만 리니지2M출시 지연에 따른 게임 매출 반영시점을 변경하면서 실적추정치를 하향했지만, 신규 게임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밸류에이션은 오히려 상승해야 하는 국면이라는 점에서 목표주가 620000원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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