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에 대해 목표주가를 204000원에서 21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를 제시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SK머티리얼즈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3.7% 오른 8502억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235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NF3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산업용 가스와 전구체의 매출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SK에어가스와 SK트리켐 매출액도 각각 1502억원, 101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5.1%, 7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로 인해 경쟁사들은 NF3 증설을 중단했고, SK머티리얼즈도 보수적인 NF3 투자전략을 수립했다”며 “올해 글로벌 NF3 공급능력은 27300톤으로 전년대비 3.8% 증가에 그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NF3 가격은 ㎏당 28.5달러로 전분기대비 1.9% 하락에 그칠 전망”이라며, “2분기 NF3 가격도 3.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3분기부터 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머티리얼즈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502억원(+23.7% YoY),,354억원(+28.7% YoY)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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