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코스모신소재에 대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000원을 유지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모신소재의 신규제품인 대용량 양극활 물질 NCM 납품시작으로 성장모멘텀이 존재핸다”며 “2019년 NCM 매출액은 9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모신소재는 MLCC 부문 설비 투자도 진행중이다. 작년에 월 4000만m²까지 설비를 확대했고, 올해는 월 5500만m²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는 2019년 MLCC 매출액으로 전년대비 22% 오른 11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고수익성 제품인 NCM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이형 필름 Capa 증설에 따른 제품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코스모신소재의 올해 매출액 5,605억원(+5% YoY), 영업이익 238억원(+57% YoY), 영업이익률 4.2%(+1.4%p YoY)으로 내다봤다. 또 2020년에도 성장세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84% 증가한 443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에서 NCM 납품 확대와 이형 필름 판매 증가에 따른 성장 모멘텀이 유효한만큼 코스모신소재의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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