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 에스엠, 성장포인트는 EXO, NCT 그리고 WayV
[이베스트투자] 에스엠, 성장포인트는 EXO, NCT 그리고 WayV
  • 진재성
  • 승인 2019.0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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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목표주가를 60000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분기부터 활동량이 회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1분기 음반/콘서트 활동량은 작년대비 두자리수 감소했다”며 “전반적인 1분기 활동량 감소 여파로 1분기 동사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17.3% 하락한 86억원으로 시장기대치 대비 7%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연구원은 “동방신기의 역기저효과와 샤이니의 군입대 공백을 메우고 올해 성장을 이끌 세 팀은 EXO, NCT, WayV다”라면서 “이들의 활동량은 2분기부터 본격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걸그룹 레드벨벳도 올해 첫 글로벌 확장에 성공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그는 특히 “EXO의 순차 군입대를 앞둔 글로벌 투어와 추가 유닛활동계획, NCT 첫 글로벌 투어, WayV 정식 음반발매가 2분기부터 집중되어 활동량의 증가세 전환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콘텐츠 자회사들의 제작 역량 확대로 손익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SM C&C는 올해부터 광고기획업과 예능 제작 및 유통에 주력하며 올해 연간 턴어라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키이스트는 작년 5편이었던 그룹내 드라마 제작 물량을 올해 6~8편까지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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