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종목분석] 메가스터디교육, 정시확대 기조...수능시장 '1위' 수혜 기대
[신한금투 종목분석] 메가스터디교육, 정시확대 기조...수능시장 '1위' 수혜 기대
  • 진재성
  • 승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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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목표주가를 49000원에서 51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를 주문했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수능입시 온라인 시장은 메가스터디와 이투스, 디지털대성, 스카이에듀 4개 업체가 과점하고 있다”며 “2016년 이후 개별 업체 성장이 아닌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유출 문제로 상위업체 과점화가 더 심해지고 있는데 시장 내 독보적 1위인 메가스터디교육이 최대 수혜를 보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윤 연구원은 또 “고등학교 내신 시험문제 유츨, 수시 전형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고 있어 2018년 8월 발표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정시 비중 확대에 무게가 실린다”며 “수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수능 입시교육 니즈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메가스터디교육의 19년 매출액, 영업이익을 각각 14%, 27% 성장한 4066억원, 614억원으로 예상했다. 메가패스 결제액과 교재 매출 증가와 오프라인 학원 신규출점, 수용학생 증가가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는 또 1) 고등 온라인 부문이 견인하는 이익 고성장 2)낮은 밸류에이션 3)정시확대 기조 등 메가스터디교육 투자포인트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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