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오리온, 2월 실적 부진 실망은 '금물'
[한국투자증권] 오리온, 2월 실적 부진 실망은 '금물'
  • 진재성
  • 승인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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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목표주가는 150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월 한국, 중국, 베트남, 러시아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3.1%, 63.6% 감소해 시장기대보다 저조했다”면서도 “중국의 영업이익의 적자는 매출액 감소로 보정비 부담이 커졌음에도 변동비 등이 잘 제어된 실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는 설날로 인한 월별 실적 등락이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고 러시아는 딜러 구조조정으로 인한 매출액 증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연구원은 또 “2월 실적부진으로 오리온의 1분기 컨센서스는 소폭 하향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수요 제거 효과가 약해지는 3월에는 중국을 비롯한 연결 실적이 전년동월대비 향상될 가능성이 크나 현재 컨센서스는 다소 높아 소폭 하향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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