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에스원, '무인·자동화' 수요 증가… 수혜 확대 전망
[한국투자증권] 에스원, '무인·자동화' 수요 증가… 수혜 확대 전망
  • 진재성
  • 승인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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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에스원에 대해 목표주가 122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를 주문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인화, 자동화 확대 추세에 따라 얼굴인식 출입 서비스, 무인점포 보안 등 신규 보안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부터 삼성 계열사를 시작으로 얼굴 인식 솔루션 공급이 본격화되어 에스원 매출액은 3~5년간 3천억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또 “최저임금 인상으로 무인점포가 증가해 보안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며 “무인점포는 3월에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 확대되는데, 무인주차 시스템, 무인터널 안전시스템 등이 에스원의 보안 수요 증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 연구원은 “에스원의 보안 매출은 통합 보안과 해외수주 증가로 늘어나고 건물관리는 임금상승이 가격인상으로 전가돼 증가할 것”이라며 “19년은 매출호조로 영업이익이 6% 증가해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에스원 매수 근거에 대해 “높은 성장세의 지속, 무인화 시대 도래에 따른 보안 수요 증가, 얼굴인식 출입관리 등 신기술 기반 신성장 동력,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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